고1~2 대입준비를 위해 알아야할 내용

● 수능 한국사 필수
올해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어 모든 수험생은 모두 한국사 시험을 봐야합니다. 단,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만 제공됩니다. 웝점수 50점에서 40점이 넘으면 1등급이며, 반만 맞아도 4등급입니다. 소위 우리가 좋은 대학이라 꼽는 학교에서도 한국사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4등급 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한국사 시험을 위해 역사적 흐름과 주요 내용은 정리가 필요합니다.

2018학년도 수능은 2009 개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5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3학년이 되어 치르는 시험으로서, 2017학년도 수능 체제와 비교할 때 영어 영역에서
큰 변화가 있고, 다른 영역들은 2017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2018학년도 수능 체제의 주요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출제된다.
• 국어 영역은 2017학년도부터 A/B형에서 공통시험으로 바뀌어 출제된다.
•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된다.

둘째,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으로 출제된다.
• 수학 영역에서는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한다. 유형별 출제 과목은 아래와 같다.
- 가형 :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 나형 :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셋째,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 영어 영역은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듣기 17문항과
읽기 28문항이 출제된다.

넷째, 한국사 영역 시험은 필수로, 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운영된다.
• 한국사 영역은 4교시에 탐구 영역과 함께 실시되며, 문항 수는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30분이다.
• 4교시 시험시간은 한국사 영역이 포함됨에 따라 90분으로 실시된다.

다섯째, 탐구 영역에서는 최대 2개 과목,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목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여섯째,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수능의 과다한 점수 경쟁을 완화하고 학생부 중심의 대학 입학 전형을 유도하고자 성적통지표에는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을 제외하고는 2017학년도와 같이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을 기재되도록 하였다.


2018학년도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그림 1>과 같이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 제공되고,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본인이 응시한 유형이 표시되며,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본인이 응시한 선택 과목명이 함께 표시되고, 영역별/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방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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